6년전 처음 교수와 미팅하던 것과 지금을 비교하면 참 많이 변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뭔가 교수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데이터나 결과가 없으면 땀을 삐질삐질 흘렸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팅에서는 뚜렷한 결과가 없어도 지금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조금 더 편하게 말할 수 있고 조금은 동지애를 느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주는 바빴습니다. 토요일 정오 정도에 교수로 부터 전화연락을 받았고 (미국에서 정말 놀라운 일이죠..) 주말 내 교수와 연락하면서 결과를 업데이트 해드렸습니다.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은 밤 늦게까지 함께 일하고, 화요일은 자정까지 같이 앉아서 결과를 고민하고, 저녁 10시와 11시 반, 두번에 걸친 다른 교수들과의 컨퍼런스콜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