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봄학기 중간의 어중간한 시점인 지금, 교수님들과 연락을 하여서 프로포절 날짜와 시간을 잡는 것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마침내 이번 주 금요일 오후1시에 프로포절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학교에서 과사 직원들을 만나서 여러가지의 페이퍼워크를 끝냈습니다.
지난 주 프랙티스 톡에서 지도 교수님으로부터 받은 조언을 빨리 반영해야 하는데, 오늘은 겨우 written proposal을 리바이즈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프로포절을 핑계로 아내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 동역자분들께도, 민폐를 끼치고 있는데 얼른 잘 끝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