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짐을 하지만, 살을 빼기 위하여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기에,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법을 택해 보았습니다. 운동을 하고 싶게 혹은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주기 위해서 운동 보조기(?)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모니터링을 한다는 거창한 이유와 또한 뛰는 페이스와 거리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몸에 적절한 운동방법을 찾아가기 위한 보조도구로써 꼭 필요하다는 것이 구입을 위한 변명이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잘 작동하는지 착용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정말 제대로 모니터링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