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하는 건강식 – 버섯

계속해서 페퍼 위주의 맛을 내는 것이 뭐해서 오늘은 버섯 위주의 메뉴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일단 버섯은 왠만해서는 맛있고 특별히 소스를 쓰지 않아도 버섯 고유의 맛이 있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자 이것이 오늘의 세팅입니다.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대형 버섯은 홀마트에서 산것입니다. ㅋㅋ Continue reading

아무거나 야채볶음 2탄

고기 좋아하는 아내가 꽤나 칭찬한 오늘의 요리입니다.
늘 그렇듯 야채는 아무거나 되는대로 썰어서 올리브유와 달구어진 팬엔터테인먼트 넣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따로 구운 닭고기도 넣었습니다. (아내가 고기를 너무 못 먹었더니 춥고 손이 떨린다네요. 고기 금단현상인지….) 내친김에 조금 더 두면 상할 것 같은 파인애플도 긴급 투하했습니다.

오늘은 넣고 보니 잘 익지않는 당근도 있었습니다. 야채즙이 나와서 끓기 시작하는 무렵 뚜껑을 닫아주었습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