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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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란것은 common sense, 다들 그럴껄? 당연히 그런거 아닌가? 라고 동의되는 것들을 말한다고 배웠다.

그런데, 내가 답답한 사람이 되어 버린 건지……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나 때문에 자신의 차가 멈췄다고 짜증의 표현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사람을 보곤 “뭥미?” 했다.

그리고 나선,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어 생각에 빠졌다.

난 내 누드 사진보다 은행 정보가 해킹 당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내 누드 사진이 있을리도 없잖아!!!) 

조사에 따르면 그 반대다.

  
뭐 mobile security관련해서는 새로운 분야이고 앞으로 새로운 관점과 제대로 된 법등이 도입되어야 겠지만, 아무튼 의외다.

뭐 요즘에 워낙에 비상식적인 일들을 많이 겪어서 그런지……. 다 적긴 뭐하고……

아무튼, 건강한 상식이 든든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 나도 상식적인 사람 좀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