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사정상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자주 이용한다. 싸웨의 특징이라면, 좌석 지정이 아니라 탑승 순서 우선제라는거다.
정확히 24시간전에 체크인을 하거나, 조금 웃돈을 내면 A클라스그룹이라는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당연히 뒤에 타는 사람은 먼저 탄 사람들 사이에 끼어 앉는(?) 눈치게임이 진행되는데, 앉아 있자니 일종의 선호도(?) 조사를 하게 됐다.
• 뚱뚱한 남자 둘 사이는 아무도 앉으려 하지 않는다.
• 상당히 이국적인 사람 옆에도 앉으려 하지 않는다
• 동양인 옆도 선호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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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의 만석인데 내 옆은 비어 간다.
샤워는 리스트에 없대두요! ㅎㅎ
그러니까, 샤워좀 하고 다니라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