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때로는 아픔과 힘듦에 함몰되어 침묵할 수 밖에 없을 때가 있다.

관계의 문도 닫히고 의욕도 사라져, 그냥 겨우겨우 하루가 지나갈 때가 있다.

이런 침묵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나는 어떤 상태로 다다라야 하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2 thoughts on “침묵

  1. 버티면 되는 것 같더라.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어. 비겁하지만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해 보면 버티기 한결 수월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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