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를 마무리 하며 (2)

아……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올해 잘했던 일들을 먼저 적어보려고 했는데, 머릿속에는 못했던 일과 아쉬운 일들이 벌써 줄을 섰다.

이건 뭐 쇼핑 몰 여자 화장실 줄이다.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위해서 대충 빨리 감아봐야겠다.

일단 아쉬운 것과 놓쳤던 것 중에서……

건강챙기기!

예전에 누군가 “병원에 입원한 것도 아닌데, 요즘 사람들은 너무 건강, 건강 한다”라면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주위에 아픈 사람도 있을텐데 너무 앓는 소리낸다는 거였다.

그.래.도.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얼마나 많은지……

매주 동서부 다닐 때는 그래도 자기 관리가 잘 됐었는데, 그 뒤로는 여엉…

회사에 앉아만 있다보니, 그리고 같이 운동할 사람도 없다보니……

꼭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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