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바쁜 주에 방영됐던 “무한도전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유재석씨의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는 노래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씩 잘 듣고 있습니다.
잠을 잘 못 잔건지, 아님 정말 가벼운 목 디스크인 것인지, 뻣뻣한 목이 꽤 아프고 고개를 돌리기 힘들게 된지 두 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정말 한심하게도 길가다 크게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발목은 앞으로 2~3주 동안 보호대를 차야한다고 하고, 넘어지면서 짚은 손목은 키보드 칠 때도 아프네요. 여름의 끝이 보이는데도, 논문의 진척은 더디고, 아…. 힘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