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제가 시끄럽게 했던 탓인지, 새벽 내내 다혜가 많이 울고 힘들어 했습니다.
해가 떠서 아이도 잠잠해지고, 학교로 나오면서 아내에게 잘 다녀 오겠다고 인사를 하는데……
“헉, 서연, 얼굴이 왜 이렇게 커??”
한참을 아이를 보다 보니 아내의 얼굴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대적 충격에 그만 또 몹쓸짓을 하고 맙니다.
어제 밤에 제가 시끄럽게 했던 탓인지, 새벽 내내 다혜가 많이 울고 힘들어 했습니다.
해가 떠서 아이도 잠잠해지고, 학교로 나오면서 아내에게 잘 다녀 오겠다고 인사를 하는데……
“헉, 서연, 얼굴이 왜 이렇게 커??”
한참을 아이를 보다 보니 아내의 얼굴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 상대적 충격에 그만 또 몹쓸짓을 하고 맙니다.
사실 나도 맨날 느끼는데, 차마 말로 하지 못했던 말이라오…. 아기얼굴만 들여다보니까 어른들 얼굴이 정말 크게 느껴진다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