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를 뿌듯함

오늘은 장인어른께서 오셨습니다.  오전에 공항에 라이드를 다녀오느라 집에서 다같이 점심을 먹은 후에야 학교에 갈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할 일을 마치느라 무척이나 집중해서 일을 했고, 겨우 밥 값은 한 것 같았습니다.

이미 어둑어둑해진 저녁에 저녁식사에 쓰일 상추를 사들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상추를 사들고 차에 타는데, 집에서 기다릴 가족들과 다혜 생각에 왠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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