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정비2 – 고장난 Power Window를 고쳐 보아요 Part-I

지난 주일 아내가 전화를 해서는 운전석 창문이 슬금슬금 내려가더니 다시 올라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차를 점검해보니 윈도우 스위치를 조작하면 모터 소리는 들리는데 창문은 꿈적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미 아래로 내려간 창문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결국 제가 고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느낌에 창문을 올리고 내리는 모터의 기어가 부서진 것 같았습니다.

자, 우선 차 문을 뜯어야 하겠죠? 참고로 생각보다 쉽습니다.

우선 문을 열고 닫는 손잡이 안의 플라스틱 커버를 벗겨내면 2개의 볼트가 보입니다. 풀어줍니다.

그리고 문 손잡이의 움푹 파인 공간 위의 고무 패드를 걷어줍니다. 볼트가 있습니다. 풀어줍니다.

자 이제 일자 드라이버등을 이용하여서 문 안쪽의 플라스틱 커버를 뜯어 줍니다. 말그대로 뜯어 주면 됩니다. 똑딱이 버튼처럼 고정되어 있어서 “따다닥~” 하면서 뜯겨져 나옵니다.

여기서 두세군데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차 문을 열때 잡아당기는 손잡이, 혹은 레버는 플라스틱 커버 뒤쪽으로 와이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와이어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있는 후크 두개를 풀어줍니다.

자 이제 차 문 아래의 조명등, 창문 센터 콘솔 (아이들이 뒤에서 창문 못 열도록 잠그는 버튼도 있고 차 문을 잠그는 버튼도 있는 것이요), 그리고 좌우 사이드 미러를 조절하는 박스에 연결되어 있는 커넥터를 뽑아줍니다. (항상 커넥터에는 스토퍼가 있으므로 그걸 눌러주어서 잘 빠지도록 해줍니다.)

자, 이제 플라스틱 커버는 벗겨졌고, 차 바깥으로 부터 들어올 수 있는 먼지와 빗물을 막아주는 비닐커버가 보이네요. 이건 고무로 된 핀 두개만 뽑으면 주욱 떨어져 나옵니다.

안을 보니 window regulator라고 하는 모터로 작동하는 장치가 부서진게 보이네요. 일단 바로 동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므로 창문만 손으로 끌어올려서 테이프로 고정해 줍니다. 역시 이럴땐 덕 테이프가 최곱니다.

자, 부품을 주문했으니 기다려볼까요?

이거 참 차문의 내장재를 뜯고 다니니 무슨 레이스카 안에 있는 기분입니다.

차문도 와이어를 잡아당겨 엽니다.

아.. 사진 올리기 쉽지 않네요. 2부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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